양천구시설관리공단, 수익구조·손익 따져 원가분석계획 수립

전 사업장 대상 전년도 원가분석 계획 완료

경영 효율화·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목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익구조 분석과 손익 산출을 점검, 원가분석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원가분석 주요 분석 대상은 주차, 문화체육, 청사(임대) 등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수익구조 분석, 원가분석 기반 손익 산출 및 경영개선 자료 활용, 각 사업장별 개선안 도출 및 실질적 효율성 증대 등이 목표다.

공단은 이를 위해 회계 관리 프로그램(더존)과 회원 관리 프로그램(혁산정보시스템)에서 수집한 기초 자료를 활용해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계정 과목별 지출 비율 및 수익·지출 성과를 면밀히 평가할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원가분석을 통해 수집한 자료로 체계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분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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