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주식회사는 글로벌 인기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5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웹툰·웹소설·e북 전 부문에서 리디어워즈를 석권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김수지 작가의 원작 웹소설은 2017년 첫 출간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6600만 부를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영문 단행본이 미국 아마존 로맨스 그래픽 노블 부문 1위, 판타지 그래픽 노블 및 판타지 만화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일본 메챠코믹 연간 종합 랭킹 1위, 메챠코믹 ‘최애 로판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5는 원작 1부의 엔딩까지 다루는 중요한 시즌으로 작품 전체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주인공 ‘맥시’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복수 서사가 전개되고, 모든 진실과 마주한 ‘맥시’가 스스로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깊이 있게 묘사된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가 웹툰만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구현됐다.
리디는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5 공개에 맞춰 12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즌5 첫 화 유료 감상 후 댓글을 남기면 500명을 추첨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이전 시즌 유료 감상 시 사용 캐시 전액을 포인트로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디 관계자는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5는 팬들이 가장 기다려 온 결정적 순간들이 집약된 시즌으로, 원작의 핵심 메시지가 폭발적으로 구현된다”면서 "연출, 배경, 작화 등 모든 비주얼 요소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수리나무 아래’ 웹툰과 원작 웹소설은 리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