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냉터뷰’ 출연자들과 연락처 교환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뭔 소리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태계일주’ 멤버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이시언의 집에 방문해 프로그램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는 오는 5월 시즌4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들은 ‘태계일주4’를 앞두고 소회를 나눴다.
기안84는 “이번에는 가서 사고 없이, 싸우지도 않고 행복하게 갔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이번에 덱스야. 우리 넷이 가면 좀 뭐하니까 ‘냉터뷰‘ 한 두 분만…”이라며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덱스는 “뭔 소리야 이 형은. 저는 번호도 없다. 게스트 번호 따본 적도 없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미미미누 어떠냐”고 제안을 건넸다. 또 이시언은 “육준서 어떠냐. 육진서(?)”라고 말하자, 기안84는 “육진수? 격투기 선수?”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빠니보틀은 “나이 드니까 이런 게 재밌네”라고 했고, 덱스가 정색하며 ”진짜 하나도 재미없다. XX아저씨들 같다“고 팩폭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