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59조 추가 투자 유치
인텔 립 부탄 CEO “엔지니어 중심 조직 개편할 것”
“미국 아마존, RTX 5090 허위 매물 만연”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400억 달러(약 59조원)의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날 오픈AI는 회사의 가치가 3천억 달러(약 442조원)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를 올해 가을 출시할 전망입니다. IT 매체 스마트프릭스는 1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DB)에서 삼성 트리폴드폰의 모델 번호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DB에 등록된 모델번호는 SM-F968N과 SM-F9680으로, 일반적으로 GSMA DB 등록된 제품은 6~7개월 이내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10만 개의 GPU를 확보할 수 있다면 연락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소셜미디어 엑스(X)에 1일(현지시간) 남겼습니다. 오픈AI가 선보인 ‘GPT-4o 이미지 제너레이션’을 이용해 이용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지브리’의 화풍을 흉내낸 그림을 생성하는 인기를 끌면서입니다. 올트먼은 “오픈AI의 GPU가 녹아내리고 있다”며, “불과 지난 1시간 동안 100만 명의 사용자가 추가됐다”고 언급했습니다.
■ 인텔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첫 메시지로 ‘엔지니어 중심의 조직 개펀’을 약속했습니다. 탄 CEO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 비전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많은 인재를 잃었다”며, “내부에서 혁신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에게 자유를 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매각설이 돌던 파운드리 사업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엔씨소프트가 대표 게임 ‘리니지’ 시리즈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공략합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6개국에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씨는 최근 동남아시아 파트너사 VNG게임스와 리니지2M 출시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엔씨는 리니지2M 각 국가의 언어지원 등 현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 구글·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망제공사업자(ISP) 간의 ‘망 사용료’ 분쟁이 미국 정부와의 통상·외교 문제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은 지난 31일(현지시간)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통해 한국의 망 사용료 입법 추진,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제한 등을 무역 장벽으로 지적했습니다. 통신업계는 망 사용료 문제가 통상 문제로 번진다면 ‘망 무임승차 방지법’ 등의 입법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미국 아마존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이 1,199달러에 올라오는 등 사기 판매제품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해당 그래픽카드의 권장소비자가격(MSRP)는 1,999달러으로, 심각한 공급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오히려 오른 상황입니다. 1일(현지시간) IT 매체 ‘오버클럭3D’는 아마존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사기 매물을 여럿 발견했다며, 회사의 판매자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이런 허위 판매제품들은 대부분 ‘신규 판매자’로부터 나왔다”며, “구매자들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네이버가 올해 임금 인상률을 5.2%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사는 이날까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진행, 평균 임금 인상률 5.2%로 적용한 뒤 별도로 연봉 800만원을 일괄 인상할 예정입니다. 한편 자사주를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 ‘스톡 그랜드’는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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