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김영진 신임 구매본부장 선임… 현장·글로벌 협업 경험 두루 갖춰

2025-03-31

삼성전자·르노삼성차 등에서 구매 전문가로 경력 쌓아

르노그룹 내 글로벌 프로젝트 다수 수행

제조·품질·물류 부문과의 유기적 협업 기대

“조직 역량 극대화 통해 실질적 성과 도출하겠다” 포부

국내외 밸류체인 강화 및 기술 기반 협력 확대 추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4월 1일자로 김영진 신임 구매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김영진 본부장은 삼성전자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그룹 본사에서 다수의 구매 및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구매 전문가다. 최근에는 르노그룹 한국 지역부문 구매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며, 국내외 밸류체인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김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신차 및 신기술 프로젝트 수행에 있어 구매 조직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하며, 제조, 품질, 물류 부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구매조직의 전략 방향성과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신뢰 기반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극대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김영진 본부장의 영입을 통해 기술 중심의 구매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공급망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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