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발 국제선 운항 확대 의지
소노리조트 연계 여행 서비스 전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발 운항 노선과 연계 여행 상품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등이 주관한다. 항공 업계 제품과 서비스,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31개 기관과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을 나눴다. 대구발 운항 노선과 소노호텔리조트 연계 홍보도 펼쳤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최다 노선을 운항한다. 지역민과 해외 관광객 이동 편의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대구에서 ▲제주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방콕 ▲다낭 ▲나트랑 ▲비엔티안 ▲장자제 ▲타이베이 ▲울란바타르(하계) 노선을 띄우고 있다. 지방 국제선 선택지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명소노그룹과 협업해 호텔과 리조트를 묶은 여행 서비스도 전개한다.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고객 편의 개선 방안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로 지역민께 티웨이항공을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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