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내년 1월 PGA 쇼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PGA 쇼는 세계 최대 골프 산업 전시회로 내년 1월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스마트스코어는 전 세계 500여개 골프장, 약 37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인 올인원(All-in-One) 골프 플랫폼이다. 골프장 운영 효율화와 골퍼 경험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스마트스코어는 PGA 쇼에서 자사 핵심 사업 영역인 ▲골프 테크 ▲골프 플랫폼 ▲골프장 운영관리(O&M)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통합 골프 운영 솔루션 생태계를 전 세계 골프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염인욱 스마트스코어 글로벌 대표는 “PGA 쇼는 글로벌 골프 산업을 대표하는 무대다. 스마트스코어의 혁신적인 디지털 운영 모델을 세계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다”며 “앞으로도 골프장 운영과 골퍼 경험을 더 스마트하게 연결하는 글로벌 골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스코어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북미, 일본, 호주 및 유럽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