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공, 그리고 커터에 2번 ‘헛스윙 삼진’···벤치서 출발한 김혜성, 베츠 대타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 침묵

2025-02-25

김혜성(LA 다저스)이 대타로 경기에 나섰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팀이 3-5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번·유격수로 나선 무키 베츠를 대신해 대타로 경기에 나선 뒤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1(9타수1안타)까지 떨어졌다. 다저스는 시애틀에 5-11로 대패했다.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혜성은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2타수1안타를 기록해 첫 안타를 신고했지만, 이날 또 다시 침묵을 지키며 타격감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회말 1사 후 베츠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시애틀의 왼손 투수 드루 포머런츠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92.7마일(약 149.2㎞)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후 나머지 두 타석에서는 전부 삼진을 당했다. 7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포수 패스트볼로 1루 주자 알렉스 프리랜드가 2루까지 진루해 타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게이지 보엠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몸쪽 낮게 떨어지는 88.9마일(약 143.1㎞) 커터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9회말 1사 1·2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브록 무어를 상대로 7구 접전 끝에 가운데로 몰린 89.5마일(약 144㎞)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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