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그룹 서울씨엔지(대표 배상준)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씨엔지는 전기차 충전플랫폼인 서울이브이로 2022년 10월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런칭하고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씨엔지 측은 올해 수행기관이 절반 이상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 역량을 다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씨엔지는 이를 발판 삼아 스마트제어 충전기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 5000기 이상 충전기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배상준 서울씨엔지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씨엔지는 중·장기적으로 도시가스인프라와 충전인프라 관리를 결헙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