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를 운영하는 '커버써먼'이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 시즌을 맞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키크는 커버써먼의 자체 스마트 원단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패션테크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형태인 '필로우디'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만 7000개를 기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필로우디를 비롯해 신규 출시된 로고 티셔츠와 모자 등 키크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키크만의 기술 기반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