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서 부산 매력 홍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BTM World 2024'에 참가해 부산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MICE 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1988년부터 열리는 이 박람회는 유럽 최대 규모로, 매년 1만 2000여 명의 바이어와 전시자가 방문한다. 부산은 벡스코, 파크 하얏트 부산, 원더투어 등 지역 마이스 기업과 함께 참가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참여로 부산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했다"며 "선제적 맞춤 마케팅으로 부산 MICE 업계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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