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슈 모델’ 김종석 4일 사망···항년 29세

2025-06-06

‘다슈 모델’로 알려진 모델 김종석(29)이 사망했다. 향년 29세.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델 김종석이 전날인 4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종석의 지인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이 무서졌어. 앞으로 살아갈 날들 속에서 더이상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고 김종석이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렸다.

A씨는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속에 간직할거야. 김종석 널 항상 그리워할 거야. 그리고 항상 사랑할게”라고 김종석을 추모했다.

1995생인 김종석은 2014년 쇼핑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다슈’ 모델로 유명세를 탔으며 2022년에는 tvN 짝짓기 예능 ‘스킵’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춘천안식원·양구봉안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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