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스콘, 비상교육·아이스크림에듀와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2025-02-25

플렉슬이 비상교육, 아이스크림에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렉슬은 스콘(SCONN)의 초·중·고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어린이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디지털 학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콘은 디지털 필기 앱 플렉슬의 필기 기능을 바탕으로 출시된 전자책 플랫폼이다. 대학출판협회와의 파트너십으로 각 대학 출판부 교재를 전자책으로 공급한다. 교문사, 한국간호과학회, YBM, 에듀윌 등 대학생 및 수험생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지난해는 한국외국어대 필수 교양 교재를 전자책으로 펴냈다.

비상교육은 지난 14일 플렉슬과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해 스콘에 한끝, 오투, 개념+유형, 완자 등 300여 종의 교재와 참고서, 문제집 등을 공급한다. 비상교육은 스콘을 통해 디지털 학습 콘텐츠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스콘에 교실 문해력, 아이스크림 더 연산, 아이스크림 더 실전,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등 총 40여 종의 초등 교재 및 단행본을 공급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스콘과 함께 전자책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스콘은 초중고 교육 전문 비상교육, 유아부터 중등까지 스마트 러닝을 지원하는 아이스크림에듀와의 협업으로 전 연령대와 만나게 됐다. 스콘은 앞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해 생애 주기별 디지털 학습 환경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콘의 디지털 필기, 인터넷 강의 및 음원 재생, 자동 채점, 오답노트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디지털 학습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스콘은 그동안 쎄듀와 마더텅, NE능률 등의 콘텐츠를 유통해 왔고, 이번에는 비상교육과 아이스크림에듀까지 합류하면서 초중고 교재를 한층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출판사와 협력해 양질의 도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디지털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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