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 전북특별자치도민에 감사 서한 전달

2024-10-28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ACCUSA) 이경철 총회장이 화려하게 막을 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8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이기도 한 이경철 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넘어, 전북자치도민과 전주시민의 배려와 환대 덕분에 전 세계 한인 리더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게 됐다”며 감사 서한을 보내왔다.

 이 총회장은 서한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대회 기간 내내 보여준 헌신적인 협력 덕분에 참가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각 단체장에게 1대1 전담 수행원을 배정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정을 세심히 챙긴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전담 지원을 통해 단체장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의 모든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석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또한, 세계에서 모인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전북대학교 학생들과 묵묵히 뒤에서 헌신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회장은 전북자치도가 출범 첫해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전북이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참가자들이 한인 경제의 미래를 논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맞아준 전북자치도민과 전주시민 덕분에 대회를 더욱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거듭 피력,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한인 비즈니스 발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지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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