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비상계엄 관련 긴급 간부회의 개최…“도로·철도 등 정상 가동”

2024-12-03

국토교통부가 4일 오전 박상우 장관 주재로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세종과 서울을 연결하는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청사에서는 실·국장들이 참석했으며, 박 장관과 서울 주재 간부들은 서울 정동 집무실에서 회의에 참여했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철도, 항공, 교통, 건설현장을 정상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교통·물류와 건설현장 등 주요 분야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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