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이스가 1890년대에 처음 등장해 192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Lot 201 진과 Lot 213 재킷을 한정판 복각판으로 재출시한다. 이 라인은 과거 대표 모델인 501보다 저렴하면서도 견고한 대안으로, 다양한 계층의 노동자들을 위한 제품이었다.
이번 복각은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 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일본에서 정교하게 제작됐다. Shrink-To-Fit™ 셀비지 데님, 시그니처 청동 리벳, 도넛 버튼, 시계줄 버클, 블루 셀비지 라인 등 당시의 디테일이 그대로 재현됐다. 특히 Lot 213 재킷에는 고전적인 ‘투 호스’ 패치도 부착돼 빈티지 감성을 더한다.
두 제품 모두 전 세계 800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495(약 72만 4,977 원)으로 3월 27일부터 글로벌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