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함안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세미나엔 박종희 함안상의 회장을 비롯한 석욱희 함안부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하성식 함안상의 명예회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유튜브 등에서 염블리로 유명한 LS증권 염승환 이사를 강사로 초청, '주식의 시대와 현명한 재테크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염승환 이사는 "우리는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정부 정책과 유동성 그리고 코스피 지수 5000을 정부 공략으로 내세운 만큼 코스피 4000p는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주식은 사고파는 개념이 아닌 보유하는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는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래 성장 기업의 10년 전 주식을 현재와 비교하면 알 수 있다"며 "조선·방산·원전과 함께 바이오·AI·반도체 등 미래 가치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