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싸인 조혜련 재혼남편=외국인? "국제연애 맞아..이유는" ('돌싱')

2025-01-14

[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조혜련이 베일에 싸인 재혼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조혜련이 남편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두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김준호가 “거짓말 아니냐 남편이 강압받고 있나 살이 짝 빠졌다”고 했다. 이애 조혜련은 “그런거 아니다 본인이 살 뺀 거, 나 때문에 빠진거 아니다”며 해명, 11년째 남편과 깨볶는 신혼비법에 대해 묻자, “사실 신혼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남편이 부르는 애칭은 ‘내 사랑 바비’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셀카가 바비인형 같다더라”며 너스레. “대화할 때도 혀짧은 애교 목소리가 포인트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부부 예약제가 있다, 근데 날을 어렵게 잡았는데 ‘노쇼’가 난 적도 있다”고 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조혜련은 “남편이 갑자기 감기 걸린다던지 몸이 안 좋으면 노쇼 나버린다”며 “노쇼가 몇번 나면, 남녀 신뢰가 없어져, 잠깐이라도? 잠깐이면 안 한다, 차라리 노쇼가 낫다 다른 날 예약하면 된다”며 시원시원한 입담을 전했다.

특히 조혜련은 “남편과 국제연애 맞다, 남편이 중국에 있었기 때문. 우연히 중국어 공부하며 유학을 알아봤다”며 “근처 한인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것, 자연스러운 만남이다, 식당 지인을 만나러왔던 것 근데 남편이 내가 나온 프로그램 너무 좋았다며 팬이라고 했다”며 떠올렸다. 조혜련은 “사실 돌싱이 된 걸, 남편이 알아 그 쪽도 돌싱이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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