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 대상 시상식에서 "새롭고 다양한 방송 광고 도입과 광고 제작 자율성 제고를 위해 방송 광고 규제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3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이렇게 밝히고 광고 정보 데이터베이스 운영 등을 통해 광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는 지난해보다 21.5% 증가한 1천120편이 출품됐다.
TV 영상 대상은 단편 부문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1탄' 편이, 시리즈 부문에서 KCC건설의 '식구의 부활' 편이 받았다.
김태우 기자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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