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025년 정기인사의 승진·영전자들이 받은 축하 화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여 개와 도서 220여 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꽃보다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시작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