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 딸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1.9kg로 와준 씩씩이가 드디어 3kg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둘째는 원래 이렇게 순해요? 잘 울지도 않고 항상 방긋방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곤희 잠든 둘째 딸에게 우유를 먹이며 엄마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시영은 딸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는 지 집안 곳곳에서 딸에게 분유를 먹이며 애지중지하는 듯 했다. 이시영의 첫째 아들도 여동생을 소중하게 안고 있기도 했다.
이시영은 지난 3월 전남편과 이혼한 뒤 동의없이 배아 이식을 통해 임신해 지난달 4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시영은 예정에 없던 하혈로 20일 동안 병원 신세를 졌고 둘째 딸 씩씩이는 1.9kg 미숙아로 태어난 탓에 신생아 중환자실에 머물러야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이혼한 뒤 현재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