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29일부터 3 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업박스는 단체급식 시설을 위한 전문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박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폐기물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대표 급식시설들의 폐기물 감량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업박스는 정확한 수거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A 쇼핑몰은 업박스를 도입한 이후 정확한 배출량 측정과 수거량 기반 청구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배출량을 약 34% 감량하고, 폐기물 처리 비용 또한 크게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박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올바로 시스템 인계서 간편 등록, ▲ 폐기물 수거 용기 청결 관리 등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업박스는 삼성웰스토리, 푸디스트, 현대그린푸드, CJ 프레시웨이, 아워홈을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권 학교 등 약 5,000 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단체 급식시설은 하루 평균 수백 kg 에 달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대표 급식시설들의 폐기물 감량 사례와 함께, 업박스의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영양사, 조리사분들이 업박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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