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홈런’ 파스콴티노·‘2승 ERA 1.32’ 수아레스, MLB 이 주의 선수 선정

2025-08-26

비니 파스콴티노(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사무국은 26일 파스콴티노와 수아레스가 각각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파스콴티노는 지난주 가장 뜨거운 타자였다. 파스콴티노는 지난주 타율 0.379에 6홈런 12타점을 몰아쳤다. 출전한 7경기 중 6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무시무시한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최근 15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날리는 등 8월 들어 10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28홈런 92타점을 기록 중인 파스콴티노는 30홈런 100타점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수아레스의 지난주도 무시무시했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고, 13.2이닝을 던져 21개의 삼진을 잡아냄과 동시에 평균자책점 또한 1.32로 뛰어났다.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2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또 승리를 거뒀다. 특히 2경기에서 볼넷을 단 한개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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