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는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이 22일 경기 여주 벨루토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암은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한 더 시에나 벨루토의 출범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과거 세라지오로 운영됐던 벨루토는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골프 레전드 선수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더 시에나의 앰버서더인 박인비와 유현주·김지영2를 비롯해 여자골프의 레전드 선수인 유소연·이보미·최나연·김하늘·이정은5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황유민·김수지·노승희·김지현·배소현·김민솔·고지원·김민선7·최예림·김민별·이소영·조아연·지한솔·박보겸·안송이·이승연·전예성·홍지원·한진선·김민주·유효주·이율린·리슈잉까지 정상급 31명의 선수들이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은 참가비와 후원금을 전 세계 전쟁고아와 난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선 프로암의 무대가 된 벨루토 골프장은 더 시에나 그룹 품안에서 새롭게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정돈된 그린과 벙커,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아름다운 풍경의 18홀 코스는 최고의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는 기부라는 가치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더 시에나 벨루토의 새 출발을 더 시에나 VIP와 함께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무엇보다 국내 정상급 선수 31명이 참가했다는 점만으로 상징성이 크다. 앞으로도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호흡하며 기부까지 함께하는 자선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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