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지평ㆍ특허법인 지평, 지평기술센터 출범 기념 세미나 ‘기술 경영의 시대와 법률서비스의 미래’ 성료

2025-08-21

법무법인(유) 지평(이하 ‘지평’)과 특허법인 지평은 8월 20일 오후 3시,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기술 경영의 시대와 법률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지평기술센터 출범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기업의 법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ㆍ관리 담당자 80여 명이 신청하는 등 국내 학계와 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AI 관련 주제 발표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는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전 대표변호사)와 권혁성 특허법인 지평 대표변리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 지식재산권법의 대표 학자인 정상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제5ㆍ6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가 ‘기술과 법의 연결, 기술법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술과 법의 유기적 결합이 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지난 8월 12일 세계 최대의 자율드론 대회인 아부다비 자율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세계 3위의 쾌거를 이룬 심현철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 실용화(Embodied AI Technology)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드론ㆍ자율주행차량ㆍ인간형 로봇 등 AI 융합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설명했다.

세 번째 발제에서는 윤정원 AWS(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아마존을 통해 본 AI 혁신 방향’을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보안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AI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지평기술센터의 설립 취지에 맞추어 김윤선 특허법인 지평 파트너변리사가 ‘기업 IP 전략 모범사례’를 통해 IP 전략컨설팅과 특허 및 계약 분쟁 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하고, 김범희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지평기술센터장)가 ‘성공적인 기업의 기술 경영과 분쟁 수행 사례’를 발표하면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지평기술센터장인 김범희 변호사는 “기술이 기업 경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법률과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기술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평기술센터는 오랜 기간 축적한 구성원들의 기술 관련 자문과 분쟁 수행 경험을 최적화하여, 고객 기업의 기술 경영 전략 수립과 기술 분쟁 현장의 일선에서 함께 뛰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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