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아는 형님’에서 원지가 형님들을 스리랑카에 비유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형님들은 “가을이라 여행가고 싶다”고 했다. 이때 3대 여행 유튜버 원지, 빠니보틀, 채코제가 등장했다. 원지는 “세계정복고에 이어 형님학교를 정복하러 온 원지다”고 했다. 빠니보틀은 “싸움을 담당하고 있는 빠니보틀이다”라며 싸움닭이라고 밝혔다. 채코제는 “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채코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빠니보틀은 “나는 여기에 안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호동이가 ‘걍나와’에 나왔을 때 호동이를 본 적 있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내가 거기서 빠니보틀을 들어올렸다”고 했고, 형님들은 “누구든 들지 않냐. 서장훈도 들 것 같은데”라고 했다.
빠니보틀은 “진호랑도 트러블러 촬영을 해봤다”고 했다. 이진호는 “거기 담당 PD님이 여기 PD님이다”며 “빠니가 다른 프로그램 안 할 때다”고 인연을 알렸다. 이어 형님들은 “우리 형님학교를 나라 분위기로 비교하자면 어느 나라 같냐”고 물었다.
원지는 “나는 얼마 전에 스리랑카를 다녀왔다. 그런데 스리랑카 사람들도 데시벨이 엄청 높다. 목소리가 굉장히 크다”며 “기운이 스리랑카 스타일이 있다”고 했다. 이진호는 “너희가 얼마나 여행을 많이 다녀도 우리도 많이 가봤다”며 “사이판 가봤냐”고 물었다. 그러나 전학생들은 “사이판을 가본 사람이 없다”고 했고, 서장훈은 “지구의 3대 다이빙 명소인 그로토 동굴이 있는데 안 가봤냐”며 놀렸다.
형님들은 “너희가 겉멋이 들어서 남들 다 가는 데만 가는 거다”고 했다. 빠니보틀은 “많지는 않은데 72개국 정도 가봤다. 지구상의 25퍼센트라고 하더라”고 했다. 원지는 “나는 스마트폰 없이 아프리카를 갔다. 아프리카에 3개월씩 있었다”고 했다. 빠니보틀은 “스마트폰 없이 여행을 가는 게 정말 힘든 일이다”고 했다.
형님들은 “체코 좋아해서 채코제냐”며 “박달재 같은 거냐”고 했다. 그러나 채코제는 “나는 체코 안 가봤다. 채널 코리안 제이의 앞글자를 따서 채코제다”며 “슬로바키아, 영국, 독일 등을 가봤다”고 했다. 이에 형님들은 “채코제가 체코를 안 가면 어떡하냐”고 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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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07 2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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