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티빙] 케이트 블란쳇X정호연 '디스클레이머'→'일요일엔 핸썸가이즈'

2024-12-12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케이트 블란쳇X정호연의 심리 스릴러 Apple TV+ 브랜드관 '디스클레이머'

Apple TV+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디스클레이머'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던 저명한 저널리스트 캐서린에게 정체불명의 소설 '낯선 사람'(The Perfect Stranger)이 배달되면서 완벽했던 캐서린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년 전,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던 캐서린에게 활력 넘치는 청년 조나단(루이스 패트리지)이 접근하고, 이 만남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던 캐서린을 뒤흔든다. 그로부터 20년 후, 자신이 가장 숨기고 싶어했던 이탈리아에서의 과거가 소설 '낯선 사람'에 의해 세상 밖으로 드러나자 캐서린은 소설을 쓴 작가의 정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정호연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케이트 블란쳇의 섬세한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디스클레이머'는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거대한 디스토피아 세계관, 압도적인 서사! Apple TV+ 브랜드관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Apple TV+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모든 곳이 폐허가 되고 독성에 노출된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에 남은 마지막 1만여 명의 인류가 지하 수백 층 깊이에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시리즈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 1에서는 독성 물질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저한 계급 구조에 따라 최하층과 최상층으로 나누어진 사일로에서 살아가는 마지막으로 남은 1만명의 인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독성에 노출된 바깥의 치명적인 세계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지하 수백 층 깊이의 은신처에서 함께 살아간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언제 지어졌으며, 누가 지었는지 모든 것이 거대한 베일에 싸인 사일로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사일로의 엄격하고 비합리적인 규율에 의문을 품은 보안관 홀스턴(데이빗 오예로워)이 사망하고, 그의 후임자로 발탁된 유능한 엔지니어 줄리엣(레베카 퍼거슨)이 연인 조지(퍼디난드 킹즐리)의 죽음에 얽힌 사일로의 비밀을 파헤친다. 이어지는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 2에서는 믿고 있던 모든 것이 무너지고 진실의 실마리를 찾은 줄리엣과 번잡을 수 없는 속도로 갈등이 고조되는 사일로 내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압도적인 서사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차태현X김동현X이이경X신승호X오상욱 대한민국을 탐험하는 유쾌한 빙고 레이스,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으로 구성된 다섯 멤버는 매주 새로운 지역에서 빙고판을 완성하기 위한 미션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각 지역의 숨은 매력을 조명하며 예측 불가능한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낸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의 묘미는 단순히 게임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에 있다. 1화에서는 주, 창녕, 남해 등 남쪽 지역을 배경으로 풍경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특유의 케미스트리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

예능 내공 '만렙'의 차갈공명 차태현은 특유의 노련함으로 팀의 중심을 잡으며 흐름을 이끌고, 의외의 한국사 마스터 김동현은 폭넓은 지식과 허당미를 오가며 웃음을 유발한다. 예능 센스는 만점이지만 정답 운만은 따라주지 않는 이이경은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분위기를 띄운다. 도발적인 예능 루키 신승호는 신선한 에너지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팀에 활기를 더하며, 천진난만한 빅베이비 막내 오상욱은 특유의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해맑은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매주 등장하는 게스트는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와 신선함을 더한다. 첫 회에는 BTS 진이 출연해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탐험하는 유쾌한 빙고 레이스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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