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 윤송아, 감성 아트콜라보로 따뜻한 메시지 전해

2025-08-26

대웅제약이 아티스트 윤송아와 함께 이색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건강한 미래를 그리는 마음'이라는 대웅제약의 철학을 예술로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따뜻한 색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온 윤송아 작가가 첫 파트너로 나섰다.

윤송아는 작품을 통해 “괜찮아요. 잠시 쉬어가도... 저 멀리 오아시스는 사라지지 않아요.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잠시 앉아 주위를 둘러보면 바쁘게 달릴 때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잠시 쉬어갈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라며 삶과 건강, 일과 휴식의 균형을 강조했다. 특히 대표작 '꿈꾸는 낙타' 시리즈는 삶의 무게를 짊어진 현대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서양화과)를 졸업한 윤송아는 2013년 프랑스 전시에서 '꿈꾸는 낙타' 시리즈를 첫 선보이며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했다. 같은 해 프랑스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의 주목을 받았고,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요 장면에 작품이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를 이어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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