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한국정보산업협회 세미나서 ‘AX 혁신’ 해법 공개

2025-06-17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가 한국정보산업협회 춘계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문서의 구조적 이해를 통한 지식 자산화 전략을 제시하면서 AI 전환 시대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조했다.

전경헌 대표는 ‘AX 혁신의 강력한 첫걸음: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문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문서를 더 이상 비용 항목이 아닌 핵심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의 등장으로 비정형 데이터의 가치가 부각되며, 내부 문서, 보고서, 정책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활용하는 것이 AI 시대 성공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전경헌 대표는 “문서 자산화의 본질은 단순한 텍스트 추출이 아닌 ‘문서 구조의 정확한 이해’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냅소프트의 도큐애널라이저는 한글 문서 특유의 복잡한 표, 멀티페이지, 투명 테두리 등을 완벽히 분석해 LLM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 생성을 가능케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AI 시대, 디지털 문서는 조직의 지식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사이냅소프트의 도큐먼트 AI 솔루션은 기업과 기관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25년간 문서 기술 분야에 집중해온 전문 기업으로, 도큐애널라이저·OCR·문서뷰어·AI 어시스턴트 등 디지털 문서 전 영역에서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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