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김덕규의 건강과 재생의학] ㉟ 레몬수, 피부 건강 위한 필수 선택…노화 및 주름 개선 효과

2025-01-07

【 청년일보 】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건강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음료로 레몬수는 현대 건강 트렌드에서 주목받고 있다.

레몬수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피부 건강 개선 및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등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레몬수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건조 및 주름의 손상을 줄이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있어 피부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레몬의 천연 항염증 성분은 피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 민감한 피부일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결론적으로 레몬수는 수분 공급원 역할을 하고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음료로 레몬수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우선 레몬을 베이킹 소다 또는 소금을 활용해 깨끗이 세척한 후 반으로 잘라 레몬즙을 짠다. 짜낸 레몬즙을 물에 첨가하거나 탄산수를 활용해 레몬수를 만들어 낸다. 단 맛을 원한다면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은 레몬 껍질은 조각을 내 98도 이상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인 항산화물질이 생성돼 효과가 높다.

단, 레몬수는 하루 1~2잔 정도가 적당하고 과도한 섭취를 할 경우 산성이 강하므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적절하게 꾸준히 레몬수를 섭취한다면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으니 피부 건강 관리에 레몬수를 포함해보자.

이처럼 레몬수는 적절한 섭취량과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피부 건강과 전반적인 웰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단순한 물에 생기를 더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레몬수를 더해 보자. 피부가 점점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 김덕규(닥터킨베인 병원장)

㈜ 제론셀베인 대표이사

닥터킨베인 피부과의원 대표원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대한 피부 레이저 학회 공보이사

연세대 세브란스 에스테틱연구회 정회원

PDRN 항염재생치의학연구회 (치주염 치료와 재생) 정회원

대한 미용성형학회 정회원

대한 미용웰빙학회 정회원

대한 비만학회 정회원

대한 비타민 연구회 정회원

대한 만성 피로 학회 재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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