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교육부 발표 기준 79.2%의 압도적인 취업률(2024년 정보공시)로 대규모 졸업자(3천 명 이상) 배출 전문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고등직업교육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해외 취업률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도 톱클래스 성과를 보였다.
성공 스토리: 세계를 무대로 뛰는 영진인
- 해외 취업 신화: J:Com 입사
컴퓨터정보계열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남가현 학생(25)은 일본 최대 케이블TV 및 엔터테이먼트 회사인 제이콤(J:Com)에 합격해 내년 4월 입사할 꿈에 부풀어 있다. 대구 정화여고를 졸업한 그녀는 영진전문대에서 일본 취업을 위한 전문적 기술과 어학 능력을 갖추도록 정규 교과목과 일본취업 대비 특강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올해 6월 제이콤에 조기 입사 내정을 받았다.
- 대기업 취업 달성: SK에너지 합격
AI융합기계계열 평생학습자과정을 졸업한 신종현 씨(28)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도전 끝에 지난해 9월 SK에너지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일과 학습을 병행한 경험이 면접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영진전문대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취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첨단학과 중심의 '취업 명문' 교육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 주목할 컴퓨터정보계열, AI융합기계계열, 반도체전자계열 등 첨단 공학 계열은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 시스템을 통해 높은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 6년간 이 대학교 졸업생 2,160여 명이 삼성, LG, SK 계열사 등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며 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대기업 취업 실적을 들여다보면 삼성 240명, LG 380명, SK 325명, 한화 91명, 포스코 67명, 현대 73명, 신세계 48명, 롯데 48명 등이다.
해외취업 부문에서도 전국 2년제·4년제 대학 전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9년간 해외취업자는 총 866명으로, 이 중 810명이 일본에 진출했고, 호주, 미국, 중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이번 수시 2차에서 신입생 443명을 선발한다. 대학은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 홈페이지 접수 시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고,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 학기 등록금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은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든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원 외 최초 합격자 90만원, 정원 외 추가합격자 50만원 감면 혜택을 마련했다.
평생학습자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① 주문식협약업체 대표 추천자, ② 2003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 ③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거나 현재 재직 중인 자만 해당)으로 입학한 학생은 입학 학기 등록금 50%, 나머지 학기 30%를 감면하고, 35세 이상 만학도(1991년생 기준)가 평생학습자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입학 학기 등록금 80%, 나머지 학기 50% 감면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수시 2차 모집은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학과 및 전형 관계없이 최대 2회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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