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Energy Based Device)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신제품 광고가 돋보이는 스토리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 15초 광고 영상이 공개 4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르프 광고 영상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의 행복에 집중하며 원하는 순간을 살아가라’는 스토리라인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전달했다. 특히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생의 순간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Shallow Fit’, ‘Middle Fit’, ‘Deep Fit’ 세 가지 스토리로 세르프가 구현한 3단계 고주파 깊이 조절과 닮은 우리 삶의 다채로운 여정을 보여준다. Shallow Fit은 캠핑장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가볍고 즐거운 순간, Middle Fit은 좋아하는 일에 균형감 있게 몰입하는 순간, Deep Fit은 혼자만의 깊은 휴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처럼 우리 삶의 여러 모습을 표현해 대중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세르프 광고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광고는 대부분 제품의 기능이나 모델 인지도를 중심 메시지로 삼았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세르프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제품과의 다면적 차별화를 중점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스토리를 강조한 광고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료기기 광고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세르프 광고 영상은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에서 고르게 관심을 받으며 폭넓게 공유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르프는 듀얼(6.78MHz, 2MHz)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로, 기존 단독 모노폴라 RF로는 구현할 수 없던 3단계(Shallow-Middle-Deep) 깊이 조절 시스템을 탑재했다.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 등에 따른 맞춤형 시술은 물론, 필요한 에너지 양과 쿨링 효과를 교차 전달할 수 있는 웨이브 핏 펄스(Wave Fit Pulse)와 ICD 가스 쿨링으로 마취 없이도 시술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