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국립한국교통대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24-09-24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 체결

공동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의미

다년간 협업, 3세대 새치케어 샴푸 개발

차별화된 제품 개발, 세계 시장 공략 다짐

‘미용 약자를 위한 헤어 케어 브랜드’ 모다모다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을 통해 샴푸 조성물 및 제조기술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공동 기술 개발, 상호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모다모다는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지난 23일 한국교통대학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기업부설연구소는 과기부 위탁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연구 인력 및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 신고해 승인을 받으면 설립할 수 있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세계적인 헤어 케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이 뜻을 함께 했다는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 모다모다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수년간 모다모다와 박성영 교수 연구팀은 새치케어 및 다양한 샴푸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제로그레이 샴푸’와 손상모 케어 ‘제로 데미지 라인(모발강화제, 리페어 샴푸, 트리트먼트)’를 상용화해 선보인 바 있다.

모다모다가 박성영 교수 연구팀과 협업해 공동 개발해 최근 선보인 3세대 새치케어 샴푸인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코팅과 빠른 갈변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폴리페놀 공법이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단, 10회 사용 만으로 새치케어 효과를 볼 수 있음을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임상 테스트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받기도 했다.

또한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 공법’을 적용해 보다 더 진해진 컬러를 확인할 수 있으며, BCC EX 성분이 모발에 코팅돼 확실한 색상 잠금 효과를 도와 기존 제품보다 풍부한 거품 생성으로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지난 8월, CJ 온스타일을 통해 첫 론칭 방송을 진행했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추석 시즌을 앞두고 앵콜 방송을 진행해 업그레이드 된 제품력과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모다모다의 ‘제로 데미지 라인’ 역시 박성영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된 제품으로 자연모사 스파이더 소재 활용을 통한 손상 케어 메커니즘을 적용해 모발 표면의 일시적인 단백질 케어를 넘어 모발 안팎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3중 트리플 케어 시스템인 ‘실크 체인지 콤플렉스’가 강점이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SCI급의 논문 2편과 특허 15개 출원으로 증명됐으며, 최근 개최된 2024 춘계 한국공업화학회에서도 공동 개발한 새치케어 및 손상모 케어 기술 연구 성과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모다모다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또 한 번 차별화된 헤어 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가는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공동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끊임없는 모다모다의 연구개발 의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모다모다는 미용 약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초심을 지켜가며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다모다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 7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 성분을 활용한 샴푸인 국내 최초의 새치케어 갈변 샴푸를 론칭해 주목 받은 기업이다.

2021년 8월 첫 제품을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은 출시 2년 만에 4개 대륙에 진출하고, 누적 판매 380만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는 5분 만에 품절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1년 9월 론칭 한 달 만에 아마존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월마트, 소피, 라쿠텐, 큐텐 등 세계 주요 유통 채널에 상륙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다모다는 이번 3세대 새치케어 샴푸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10’을 통해 일본과 미국 외에 유럽, 중동 지역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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