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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법무법인 태하(대표 변호사 최승현)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제주 분사무소를 재개소한다고 발표했다.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이번 분사무소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상담 및 소송 대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출신 고웅 변호사가 새로 영입되며 지역 법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고웅 변호사는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4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광주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 위원, 제주지방경찰청 및 서귀포경찰서 징계위원회 위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근변호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활동했다. 또한 제주시청 민원조정위원회 위원과 해양수산부 내수면 손실보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고웅 변호사는 “제주 지역 주민들과 기업이 법률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하는 형사, 가사, 기업법무, 조세, 부동산 및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대전, 제주 등 전국 6개 사무소를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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