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0일 GS인증과 소프트웨어 품질에 관심이 있는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GS인증 제도 및 기준 해설'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 서비스를 운영했다.
KTC는 지난해 10월 GS인증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자 GS인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GS인증 기준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GS 시험·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그 결과 KTC는 올해 매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 GS인증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소프트웨어 기업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KTC 군포 본원에서 올 1분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은 ▲GS인증 제도 소개 ▲GS인증 절차 및 신청 방법 ▲주요 결함 사례 ▲제품 설명서‧사용자 취급 설명서‧소프트웨어 제품인 실행 소프트웨어 등에 관한 인증기준 설명으로 구성됐다.
기업들에게 GS인증 취득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GS 인증관련 실무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인증 교육 신청은 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KTC 홈페이지 또는 KTC와 업무협약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홍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일 KTC 원장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GS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SW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