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챗GP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2025-01-21

AI 기술 활용,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챗GP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4건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현장 사진 관리 고도화'와 'AI와 신재생에너지의 만남' 아이디어가 전남개발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된 혁신 방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남개발공사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 공사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의 예측 가능성과 자동화 역량을 활용해 공사의 주요 사업에서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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