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고속도로 혁신을 위해 부산경남 국민참여혁신단, '경남톡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톡톡'은 부산경남본부 관내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여론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출범한 소통 채널이다.
이번 제1기 '경남톡톡' 공개모집(3월 26일~4월11일)에는 부산경남 관내 고속도로 이용 고객 72명이 지원했고, 내부 심사를 거쳐 이용노선, 연령, 성별,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명을 '경남톡톡'으로 선발하였다.
이들은 연말까지 부산경남 관내 고속도로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혁신과제 투표 참여, SNS 홍보 지원활동 등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의 혁신 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우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국민과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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