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18/2DI63NXUDN_1.jpg" /></figure><p>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물가설명회에 참석해 '팬데믹으로부터의 교훈과 향후 저물가 기조 가능성 점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p></div>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2/18/20241218000026_0700.jpg" /></figure><p>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p><p>이번 합동간담회는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에서 발생된 경제·외교 분야의 신뢰도 하락을 서둘러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p></div>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간담회는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에서 발생된 경제·외교 분야의 신뢰도 하락을 서둘러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서 발언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8/24121811583908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18 leemari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합동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18 leemario@newspim.com.

외신기자 질문에 답하는 최상목 부총리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2/19/20241219000007_0700.jpg" /></figure><p>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요 기업 경영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 박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견 HMG경영연구원 원장. </p><p>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국 경제의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p></div>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주요 기업 경영경제연구소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 박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견 HMG경영연구원 원장.

경영경제연구소장 간담회 자리 향하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div><p>입력 2024.12.17 12:00 수정 2024.12.17 12:00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4392898_1442076_m_1.jpeg" /></figure><p>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올해 10월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우리 국채가 WGBI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p><p>김 차관은 이날 열린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세계국채지수 편입 관련 향후과제, 부담금 정비현황 및 관리계획, 재정교육 활성화 방안, 해외 재정동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p><p>이번 회의는 올해 주요 재정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p><p>김 차관은 지난 3월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정비 현황을 점검해 법률 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상시·지속적 부담금 정비, 신속한 권리구제 등 부담금 관리체계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p><p>아울러 김 차관은 국가재정법에 따른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지침과 2025년 장기재정전망 공통 추계지침을 올해 안으로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p>이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대내외 정치 상황과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 당국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p></div>

입력 2024.12.17 12:00 수정 2024.12.17 12:00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올해 10월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우리 국채가 WGBI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재차관 “WGBI 성공적 안착위해 소통 지속…부담금 정비 현황 점검”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2/18/61ee26af-fd2b-4e61-b09f-b70c384c6e46.jpg" /></figure><p>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둘째)이 17일 무역협회에서 열린 민관 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실물경제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첨단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등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p></div>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둘째)이 17일 무역협회에서 열린 민관 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실물경제 동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첨단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등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사진] 민관 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7/241217150813459_w.jpg" /></figure><p>[서울=뉴스핌]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5차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4.12.17 photo@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5차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4.12.17 photo@newspim.com.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운용전략위원회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19/2DI6JYYF3W_1.jpg" /></figure><p>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내 주요 과학기술 학회장 100여명을 초청해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p>과기정통부는 지난 1년 간 학회들을 만나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한 ‘연구개발(R&D)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선도형 R&D 시스템을 위한 연구 안정성, 예측 가능성, R&D 효율성, 현장소통을 강조했다.</p><p>과기정통부는 ‘학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기획체계의 운영 결과 및 추가 발전방안’과 ‘내년 기초연구사업 추진방향’도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p><p>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은 “국내외적 위기가 산적해 있는 현재 우리 상황에서 더 치열하게 미래를 위해 진지한 고민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최고의 기술전문성과 집단지성의 집합체인 학회와 함께 현재 우리의 위기를 타개할 길을 모색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정부가 흔들림 없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div>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내 주요 과학기술 학회장 100여명을 초청해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100여개 학회와 R&D 혁신 머리맞댄다

<div><p>에너지 가격, 시설 가동 일일 점검체제 가동</p><p>환율 상승에 따른 에너지 가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수급 및 시설의 정상가동도 일일 점검체계에 들어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p><p>안장관은 약 한 시간 동안 비상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산업부는 기업지원의 최후 보루로서 흔들림없는 산업, 통상정책을 추진하고 민관 원팀으로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정부와 협 ,단체 간의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p><p>이날 비상회의는 미국의 새 행정부 탄생과 탄핵 정국을 맞아 국내외적으로 가변요소가 많아 산업자원부가 긴급히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p><p>이날 회의에는 장관을 비롯하여 1,2차관 통상교섭본부장.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연합 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이 참가했으며 에너지 업계에서는 유연백 석유협회 부회장, 박태성 배터리협회 부회장, 이민철 원산업수출협회 부회장 등협히 대표 15명이 참가했다.</p><p>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에너지 가격, 시설 가동 일일 점검체제 가동. 환율 상승에 따른 에너지 가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수급 및 시설의 정상가동도 일일 점검체계에 들어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무역협회에서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안장관, 민관합동 실물경제 비상전략회의 주재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4/12/19/20241219000028_0700.jpg" /></figure><p>"정부와 국회가 상호 공조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란 강력한 신호를 해외 정부·기업·투자자에 지속적으로 보내줘야 한다." </p><p>트럼프 정부의 관세인상과 탄핵 정국 등 대내외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주요 기업연구소장이 국가 신인도 관리, 예산 조속 집행,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p><p>1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국경제의 위기극복을 논의하고자 8개 기업 경영경제연구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p>행사에서 주요 기업연구소장은 가장 큰 대내 리스크로 환율 상승을 꼽았다. 원화 약세가 수입물가 상승을 초래해 민간소비 냉각, 기업 생산비용 증가, 투자·고용 위축 등 내수 경제 부진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p><p>특히 이들은 2016년과 지금의 환경이 엄연히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 시기엔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개선효과가 원·부자재 수입 단가 상승 부담을 상쇄했지만, 최근 환율 급등 상황에서는 수출단가 하락에 의한 물량 확대효과가 과거보다 축소돼 기업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p><p>최근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까지 상승해 과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발(發) 강달러, 미중 갈등 심화 등 구조적 경제 펀더멘털 악화가 누적된 과정에서 국내외 정치상황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p><p>기업연구소장들은 "한국 경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중이라는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금융·외환시장 안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정부·국회가 국정운영 안정에 힘쓰고, 거시 지표 관리, 대외 신인도를 회복에 힘써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p><p>아울러 "예정된 경제정책을 흔들림 없이 진행하고 재정 조기집행 등을 통한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며, 당분간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의 신설·강화는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p>이와 함께 행사 중엔 미국 정치 전문가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강연을 펴쳤다. </p><p>서정건 교수는 "트럼프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보편관세 부과를 추진할 것"이라며 "과거 닉슨 대통령 시기의 사례를 볼 때 보편관세는 예정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고, 추후 무역적자 해소 등을 위해 보편관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p><p>이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칩스법) 등 보조금 정책을 놓고는 "법안처리 절차를 고려하면 IRA의 폐기 가능성이 칩스법보다 높다"며 "필리버스터의 적용을 받는 반도체과학법은 사실상 폐기가 어렵지만, IRA는 예산조정절차에 따라 단순다수결로 통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p>다만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법인세 인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감세와 일자리법(TCJA) 연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IRA법 폐기 논의는 미국 의회 절차 규칙상 2026년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p><p>이에 기업연구소장들은 "전기차 산업 관련 생산자 제조시설 보조금 축소·폐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선 유관업체 니즈 파악, 정책 변동 모니터링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컨트롤타워를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p></div>

"정부와 국회가 상호 공조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란 강력한 신호를 해외 정부·기업·투자자에 지속적으로 보내줘야 한다."

대한상의, 기업연구소장과 간담회···"대외신인도 관리 시급" 한 목소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물가설명회에 참석해 '팬데믹으로부터의 교훈과 향후 저물가 기조 가능성 점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향후 저물가 기조 가능성 점검 관련 발표 듣는 이창용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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