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높이 204m 싱글 레펠”… ‘톡파원25시’ 타쿠야, 레소토 폭포 보고 강심장 인증→이찬원 기겁 “난 절대 못 해”

2024-10-07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타쿠야가 강심장 인증을 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남아프리카의 레소토가 공개됐다.

남아공 톡파원 장윤정과 티안은 레소토에서 말레추냐네 폭포를 보러 향했다. “세몬콩에서 폭포까지는 포니 트레킹을 할 예정”이라던 장윤정은 자신이 탈 조랑말 실로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티안은 조금 큰데 조랑말이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했고, 건장한 티안의 체격과 대비되는 작은 조랑말을 본 패널들은 “말이 잘못 걸렸다”고 안타까워했다.

장윤정은 “너무 잘 간다. 실로 고마워”라며 안정적이라고 알렸다. 이에 김숙은 “산길에서 말 타는 건 조금 무섭다”고 했고, 패널들은 “쟤들도 한두 번 간 게 아니라서 괜찮을 거다”고 했다. 장윤정이 “티안 괜찮냐”고 묻자 패널들은 “티안을 태운 말이 문제다”며 웃었다. 이어 전현무는 “몽골에서 봤던 것 같은 풍경이다”고 했다.

이어 폭포 근처에 온 장윤정은 “폭포 소리 들리시냐. 정말 예쁘다”고 했다. 폭포 풍경을 본 전현무는 “‘반지의 제왕’ 아니냐. 정말 멋지다”고 감탄했다. “높이가 192m로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의 두 배 정도 된다”는 장윤정은 “특이한 기록들이 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가장 긴 싱글 드롭 레펠이 있다. 폭포 정상에서 로프를 매고 내려가는 액티비티인데 204m로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알렸다.

이에 액티비티 마니아인 타쿠야는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는 “저건 어렵지 않냐”고 물었지만 타쿠야는 “한번 해보고 싶다”며 “오히려 보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라고 해도 재밌다고 좋다고 할 거 같다”는 말에 타쿠야는 “그건 스카이 다이빙 아니냐”고 했다. “맨몸으로 해야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도발에는 “그건 안 된다”며 폭소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난 죽어도 못 간다”며 떨었다.

이어 장윤정은 “두 번째 기록은 201m 높이에서 지면에 설치한 농구 골대까지 던진 공이 들어갔다고 한다”며 “이는 세계 최고 높이의 자유투로 2023년 기록 갱신까지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저건 마이클 조던도 못 한다. 정말 대단하다”고 놀랐다.

JTBC 예능 ‘톡파원 25시’는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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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7 2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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