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G 무패’ 콜롬비아의 창은 ‘비브라늄 방패’ 코스타리카도 뚫었다…3-0 대승→10연승→8강 진출 [코파 2024]

2024-06-29

콜롬비아의 창은 ‘비브라늄 방패’ 코스타리카도 뚫었다.

콜롬비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3-0 대승했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파라과이전 승리(2-1)에 이어 코스타리카마저 무너뜨리며 D조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25경기 무패(20승 5무),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콜롬비아의 창은 매우 날카로웠다. 4경기 연속 무실점, 브라질도 뚫지 못한 ‘비브라늄 방패’ 코스타리카마저 그들의 공세를 감당하지 못했다.

콜롬비아는 골키퍼 바르가스를 시작으로 무뇨스-산체스-쿠에스타-모히카-레르마-리오스-아리아스-로드리게스-디아스-코르도바가 선발 출전했다.

코스타리카는 골키퍼 세케이라를 시작으로 칼보-바르가스-미첼-라시테르-아길레라-갈로-키로스-우갈데-마드리갈-사모라가 선발 출전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6분 리오스의 크로스, 디아스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전반 20분 로드리게스의 완벽한 슈팅은 세케이라에게 막히고 말았다.

코스타리카도 반격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산체스의 몸을 맞고 나온 볼을 마드리갈이 슈팅,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8분 0-0 균형이 무너졌다. 세케이라의 판단 미스, 코르도바와 충돌하며 결국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디아스가 이를 놓치지 않으며 선제골, 1-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콜롬비아의 공세는 대단했다. 후반 59분 아리아스의 코너킥, 산체스의 헤더가 코스타리카 골문을 뚫었다. 그리고 후반 62분 하메스의 킬 패스를 받은 코르도바가 마무리, 3-0으로 리드했다.

이후에도 코스타리카를 몰아붙인 콜롬비아다. 후반 73분 카스타뇨, 76분 아스프리자의 슈팅이 모두 벗어났으나 득점과 다름없는 장면이었다.

결국 콜롬비아가 브라질도 뚫지 못한 코스타리카를 무너뜨리며 당당히 8강에 선착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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