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그랑 발 ‘HISTOIRE NATURELLE’ 워치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에 대한 찬사를 담아 잠자리, 벌, 메뚜기, 무당벌레가 왈츠를 추는 무도회 컨셉으로 전개됐다. 해당 컬렉션은 화이트, 블루, 핑크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다이얼 내부에는 보석으로 제작한 곤충들의 실루엣이 섬세하게 수놓아졌다. 먼저, 새하얀 백색으로 차분하게 채색된 화이트 컬러 워치의 베젤에는 바케트 컷과 원형 컷으로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둘러졌으며, 스트랩에는 부드러운 실버 컬러 새틴 소재가 채택됐다. 이어 무당벌레 무도회가 펼쳐진 블루 컬러 워치의 베젤에는 바게트 컷 블루 사파이어가 정갈하게 놓여졌으며, 다이얼에는 블루 사파이어와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보석이 조화롭게 세팅됐다.
디올 그랑 발 ‘HISTOIRE NATURELLE’ 워치 컬렉션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