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편셰프’의 등장…15년째 육아일기 쓰는 ‘감성셰프’ 김강우 (신상출시 편스토랑)

2025-08-15

배우 김강우가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15년째 작성한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인 김강우가 등장한다. 영화와 드라마 등을 오가며 때로는 섬뜩한 연기를 해온 23년 차 배우는 반전 매력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김강우는 “결혼 15년 차”라며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사춘기의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년째 육아일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큰아들이 태어난 후 1년 동안 배우 활동을 멈추고 육아에 몰두했다. 그는 “나도 아빠가 처음이지만 아내도 엄마가 처음이었다. 두고 나갈 수 없었다. 같이 키웠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어 화면에는 아내가 첫째를 임신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강우가 아내 대신 15년째 쓰고 있는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첫째의 임신 소식을 들었던 날부터 태어난 날, 처음 아빠라고 부른 날 등 육아 일기가 한 장씩 공개될 때마다 감성 넘치는 글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널 낳기 위해 엄마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니? 내 여자 아프게 하지 마”라는 글귀가 공개되자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강우는 성장기인 두 아들을 위해 요리를 하고 평소 먹는 밥을 비롯해 특제 수육, 오이 탕탕이, 비빔면도 완성했다. 첫 촬영부터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강우의 매력은 15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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