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어제 윤석열 면회···힘든 상황에도 기도로 무장하셨더라”

2025-10-1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오전 윤석열 대통령님을 면회하고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웁시다”며 “좌파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말했다.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은 취임 후 52일 만이다. ‘윤 어게인’ 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당 대표로 당선된 그는 전당대회 기간 중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고 여러차례 밝혀왔다.

장 대표는 지난달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의 면회를 신청했으나, 특검의 추가 조사를 이유로 불허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