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서 성공한 외국인 선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KIA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2)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소크라테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KIA에서 뛰었다. 세 시즌 동안 409경기에서 타율 0.302 출루율 0.352 장타율 0.491을 기록했다.
2024시즌은 140경기에서 타율 0.310 출루율 0.359 장타율 0.516 26홈런 97타점 기록하며 한국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 20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소크라테스는 한국에 오기전에는 2015년 퓨처스게임에 출전할 정도로 한때 기대받던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 기량을 꽃피우지는 못했다.
빅리그에서 4시즌 동안 99경기에서 타율 0.179 출루율 0.216 장타율 0.309에 그쳤다.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7경기에 나선 이후 빅리그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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