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55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2025-03-26

메리츠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내렸다.

26일 메리츠금융지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시를 기재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메리츠금융지주는 보통주식 465만3130주를 1주당 11만8200원에 취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득 규모는 총 5500억원으로 집계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본 신탁계약은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이를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추후 소각할 예정"이라며 "소각 시점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본 신탁계약 종료 시점에 별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