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8000회 스캔 가능
OLED 디스플레이 통한 정보 확인
PAW3395 센서 탑재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Z1 8K OLED 디스플레이 3모드 게이밍 마우스(이하: Z1)'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Z1은 듀얼 8000Hz 성능과 O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3모드로 연결 방식으로 한 차원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한 게이밍 마우스로 듀얼 8K 설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이 중요한 FPS 게이밍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마우스 상단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DPI 수치, 배터리 잔량, 연결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DPI는 최대 26,000까지 7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PixArt PAW3395 센서'를 통해 미세한 움직임까지 안정적으로 트래킹한다.
Z1은 편안한 그립감을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채택했으며 66g의 경량 무게와 균형 잡힌 무게 분배로 장시간 플레이에도 손목의 피로를 줄여준다. 스위치는 'Huano 스위치'와 'Kailh 휠'을 조합해 내구성과 클릭감을 모두 잡았으며 최대 8천만회 클릭 수명으로 오랜 사용에도 안정성을 제공한다.
연결 방식은 USB Type-C, 2.4GHz, 블루투스의 3모드 연결을 지원하며 전용 리시버 하나만으로도 8000Hz 출력을 구현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크고 무거운 전용 리시버 대신 2.4GHz 소형 리시버로 간편하게 8000Hz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콕스 관계자는 "Z1은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스펙은 물론, 실사용자 중심의 기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OLED 디스플레이와 8000Hz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4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게이머에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Z1은 현재 소비자가 49,800원에 정식 출시됐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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