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두 새모델 개발에 박차, 20년 대 말 선보인다. 폐기물 처분장 건설에도 박차
캐나다는 캔두라는 원자로 고유 모형을 갖고 있는 원전 강국입니다.
캐나다는 2025년 4월 기준 17기의 원자로( 13, 545 MW) 를 가동 중이며 8기의 원자로를 영구 정지하였습니다. 2023년 캐나다 총 발전량은 632TWh 이며 이 가운데 수력이 58%. 원자력 14%로 기저 부하를 감당하고 있으며 가스 14%,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10%. 석탄 4% 비중입니다.
원전 관련 주요 정책으로는 25년 3월 5일 캐나다 엔지니어링 기업 에택킨스 리얼리스 사가 개발 중인 신규 캔두 모낙( 1,000 MW) 노형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최대 3억4천만 캐나다 달러 (약 3,121억원)를 대출해 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택킨스 리얼리스 사에 따르면 신규 노형은 2024년 9월 개념설계를 완료하고 , 현재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사전 인허가 평가 단계인 공급자 설계평가 준비단계에 있으며 2027년까지 모낙 설계 완료 후, 2029년 최초 호기 건설을 시잣해 2030년 대 중반까지는 완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2025년 3월 5일 캐나다 정부는 SMR를 포함한 새로운 원자력 기술 개발을 위해 다링턴 SMR 프로젝트, 사스카체반 SMR 사전 개발작업 지원, 그리고 사스카체반 , 알버타, 온타리오 주에서의 SMR 및 캔두 개발. 보급과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의 투자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온타리오 주 달링턴 부지에 지이 히다찌의 BWRX~300 3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캐나다 환경. 기후변화부의 미래 전략기금에 5,500만 캐나다 달러 (약 565억 원) 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스카체반 주 내에 SMR 사전 개발 작업 지원을 목표로 미래전력기금 프로그램의 기금이 2,400만 캐나다 달러에서 8000만 캐나다 달러 (약 821억 원) 로 증액하였습니다. 이기금을 활용하여 위 3개주에서 진행 중인 원전 산업에 약 5,240만 캐나다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안으로 잇슈가 되고 있는 사항 입니다.
2024년 12월 2일 온타리오 주 정부는 남부 지역 3곳에 원전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주민 수용성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신규 원전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2024년 10월 28일 방사성폐기물관리기구는 14년에 걸칱 사용후 핵연료 심지층처분시설의 후보 선정과정을 통해 온타리오 주 북부 지역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정부 규제기관의 규제심사를 진행하게 되고 해당 시설 건설의 승인을 받을 경우, 2030년대에 건설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에텍킨스 리ㅣ얼리스 의 자회사인 캔두 에너지는 캔두 모낙 노형의 캐나다 내 인허가 승인 및 건설 적합성 검토를 목표로 사전 인허가 설계 검토 계획 수립을 위한 프로제트를 발표하였습니다. 캔두 에너지는 캔두 모낙 설계가 이전에 이미 검증 및 인허가를 받은 캔두 원자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캔두 모낙 설계에 도입된 개선 사항과 최신 기술 요소를 반영하여 기존의 VDR 절차를 따르거나 예비 규제 설계 평가 형태로 사전 인허가 설계 검토를 고려해 달라고 요구 하였습니다.
2024년 12월 5일 브루스 파워 사는 키넥트릭스와 원전 운영을 포함한 계속운전 프로그램, 설비 개선 지원,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활동 등을 목표로 하는 기존 계약을 지속하기 위해 25억 캐나다 달러(약 2조5천억 원) 규모의 10년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르스 파워사는 2064년까지 원전을 가동하기 위해 1~6호기 까지 순차적으로 수명연장 정비계획을 2033년까지 완료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밖에도 피커링 1, 4호기는 2024년 9월에 영구 정지시키고 5~8호기는 운영 연장을 승인하였습니다.
2024년 12월 9일 캐나다 원자력연구소는 정부간 계약 전문 국영 기업 CCC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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