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아” 상반기 1조 벌었다…한투증권 대표가 요즘 꽂힌 것

2025-08-24

한국투자증권(한투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1조14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건 국내 증권사 최초다. 특히 지난해엔 1년 걸렸던 ‘영업이익 1조’ 달성 기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한 증권사에선 한투증권의 실적을 다룬 보고서 제목을 ‘(너무 빠르게 성장해서) 소름 돋아’라고 달았다.

소름돋을 만한 실적을 이끈 건 김성환 대표다. 김 대표는 30여 년간 증권가에 몸담으며 부동산,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인고객(리테일)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쳐 왔다. 직업의 특성상 목표는 늘 최고의 수익이다. 역대급 실적을 올린 김 대표가 생각하는 돈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머니랩이 그를 만나 지금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투자자에게 권하는 전략은 무엇인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은 뭔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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