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북본부 연탄봉사 활동

2024-11-25

KT&G 전북본부(본부장 이병태)가 23일 전주시 완산구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상상나눔 ‘On-정’을 진행한 가운데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각각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태 KT&G 전북본부 본부장과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국춘 전주 연탄은행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총 1,500만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구입의 재원으로 사용되어 전주시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이병태 KT&G 전북본부 본부장은 이에 대해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기부금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KT&G는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정’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및 월동용품, 생계비 지원, 시설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KT&G 상상나눔 On-정’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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