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이사장 임기 2028년 11월까지 3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제10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분석, 지속가능한 성장, 복지 등을 연구한 거시 경제학자이자 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리실은 "이 신임 이사장이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낸 만큼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라고 설명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경제 및 인문사회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는 기구다.
연구회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연구회를 대표해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연구기관의 발전 방향 기획 및 원장·감사 등 산하 출연연구기관 임원 임면 등도 맡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028년 11월 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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